해외에서는 현금과 카드를 함께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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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현금과 카드를 함께 준비하자 요즘 해외여행에서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만 가지고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스마트폰 결제까지 가능해지면서 현금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실제로 많은 나라에서 카드 사용이 편리해졌다. 호텔이나 대형 상점, 유명 관광지 등에서는 카드 결제가 일반화되어 있다. 하지만 해외여행에서는 ‘카드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작은 식당이나 전통시장, 현지 교통수단, 노점 등에서는 현금만 받는 경우가 아직도 있다. 특히 도시를 벗어나 산간지역이나 작은 마을로 여행할수록 현금의 필요성이 커질 수 있다. 해외 트레킹을 떠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산속의 작은 숙소나 식당에서는 카드 결제가 어려울 수 있고, 통신 상태가 좋지 않아 카드 단말기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많은 현금을 한꺼번에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다. 필요한 만큼 나누어 보관하고, 카드와 현금을 한 곳에 몰아두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카드 사용 시에는 결제 금액과 환율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해외에서 카드 결제를 할 때 현지 통화가 아닌 원화로 결제할 것인지 묻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환전 수수료나 적용 환율을 확인해야 한다. 여행 전에 해외 사용이 가능한 카드인지 확인하고, 카드사 앱에서 해외 결제 관련 설정도 점검해두면 좋다. 결국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다. 카드가 있으면 편리하지만 현금도 조금 준비하고, 가능하다면 사용할 수 있는 결제수단을 두세 가지로 나누어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다. 여행에서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중요한 것은 문제가 생겼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해외여행에서는 ‘카드 하나면 충분하다’는 생각보다 ‘카드와 현금을 적절하게 나누어 준비한다’는 것이 현명한 여행 상식이다.
